라벤더 고유의 향기는 다른 어떤 것으로 대체하여 설명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은은하면서도 너무 향기로워 푹 빠질 수밖에 없기도 하지요. 여름에는 모기를 쫓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인기가 많기도 한데, 명확한 근거가 있는 건 아니더군요. 이번에 조금은 탁한 실내 공기를 개선해보려고 라벤더 향기를 구입했네요. 요새 아로마 인기 많지요… 다양한 향 중에서 고르느라 애먹었지만, 역시 무난하면서도 가장 좋은 건 라벤더가 아닌가 싶었기에 선택!




싸게 다이소에서 구입하여 책상 위에 올려놓았는데, 가격이 싸서 그런지 방 전체에 향이 가득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그만큼 은은한 느낌이라 탁한 향이 사라진 것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책상에 앉아 컴터를 하다 보면 그 향이 살짝살짝 느껴지는 게 참 좋습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목욕할 때 라벤더 꽃을 넣었다고 하고,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도 너무 사랑했던 허브라고 하네요. 라벤더는 차로 마시기도 하니 여러모로 좋은 허브인 것 같습니다. 요새 집에서 많이 키우기도 하더군요.


저 또한 영국 여왕처럼 이 향기에 반해버려서… 한동안은 다른 향은 곁에 두고 싶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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