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오랜만에 편의점에 들러 사온 초콜라티노. 다크초코칩이 6.5%나 들어 있는 해태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유러피안 프리미엄 디저트라고 홍보하고 있네요. 약간 고급스러운 맛도 있을 것 같아 고르게 되었습니다. 

<다크초코칩 식감이 살아 있는 초콜라티노 아이스크림>

초콜라티노 아이스크림

포장지가 검정색입니다. 다크 초콜릿을 강조하기 위함일까요? 어쨌든 그리 예쁘진 않습니다. 약간 촌스러운 느낌마저 들 정도의 디자인인 듯싶네요. #달콤하고진한 #초코칩 #초콜라티노 이렇게 해시태그까지 기재되어 있습니다. 

다크초콜릿 아이스크림

해태 초콜라티노

다크초코칩이 6.5%, 유지방 3%, 아이스밀크 140ml. 총 275kcal의 제품입니다. 초콜라티노는 Cioccolatino라는 이태리어를 한국발음으로 부른 것입니다. '초코칩'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라 하네요. 딱딱할 수 있으니 녹여 먹으라 쓰여 있습니다. 

견과류가 올려져 있는 아이스크림

포장을 벗겨보니 약간 월드콘 같은 느낌입니다. 초콜릿이 발라져 있고, 위에는 견과류가 뿌려져 있습니다. 이 견과류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요소라 생각하는데... 왜 뿌려놓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이스크림을 건강하게 먹고 싶은 사람도 있는 것인지...

초콜라티노

보자마자 실망했는데, 그 이유는 기본 아이스크림이 초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얀 밀크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이지요. 즉, 기본 아이스크림에 다크초코칩이 박혀 있는 그런 형태였던 것입니다. 

다크초코칩 박혀 있는 아이스크림

개인적으로 밀크아이스크림도 좋아하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었네요. 확실히 군데군데 초코칩이 잘 박혀있긴 합니다. 녹여 먹으라는 문구는 좀 넌센슨인 듯하고요. 엄청 딱딱해서 이걸 녹이는 동안 아이스크림이 다 녹을텐데... ;; 그냥 씹어먹는 게 좋습니다. 대신 식감 좋은 아이스크림이라 평할 수 있겠습니다.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먹을 만은 했던 제품 초콜라티노. 하지만, 애석하게도 다음에 또 사 먹을 것 같지는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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