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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코스트코에서 초콜릿을 사 왔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먹어봤음직한 고급스러운 벨지안 씨쉘 (Belgian Seashells)입니다. 최근 들어 이 녀석들한테 푹 빠졌는데, 코스트코에 갈 때마다 사오네요. 덕분에 제 입도 호강합니다. 

<코스트코 초콜릿, 벨지안 씨쉘 (Belgian Seashells)>

코스트코 초코렛

벨기에는 과히 초콜릿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는 역시나 '고디바'입니다. 얼마 전 고디바 초콜릿 포스팅을 하기도 했지요. 명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정말 좋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요. ㅠ

벨지안 씨쉘은 명품급의 초콜릿은 아니지만, 평소 고급스럽게 먹기에 충분합니다. 너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중간 즈음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지요. 고급 초콜릿을 먹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요. ^^

벨지안 씨쉘

이번에 사온 제품은 총 36개가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 동생과 제가 하루에 한 개씩 꺼내 먹고 있네요. 주로 가장 입이 심심한 오후 어느 시간대 즈음에 먹곤 합니다. 입에 달콤한 맛이 퍼지면서 기분이 무척이나 좋아집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요. 

벨지안 씨쉘 초콜릿

벨지안 씨쉘은 생김새가 해산물 모양으로 생겼지요. 재미있는 외형을 가지고 있어, 먹을 때마다 재미도 있습니다. 서로 다른 모양들이니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는 재미도 있고요.

불가사리 모양 초콜릿

사진 찍으면서 먹은 건 불가사리 모양의 초콜릿입니다. 가운데 부분이 살짝 비어있긴 하지만, 제일 예쁘게 생긴 녀석들 중 하나라 기분 좋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달콤한 맛이 꽤 품격이 있는 느낌입니다. 하루에 한 개 정도 먹는 것이니 굳이 칼로리까지 따지고 하지는 않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되니 오히려 건강 초콜릿이라 해도 되겠네요. ㅎㅎ 

맛있는 초콜릿 추천

명품은 아니지만, 명품 같은 느낌으로 초콜릿 먹고 싶다면 벨지안 씨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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