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장년 폐건강 위한 운동 및 생활습관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남자의 경우 1위, 여자는 3위에 있을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지요. 조용한 암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하는 이 질환 때문에 '담배'를 꺼리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흡연자는 그리 줄지 않았지만,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지금은 대부분의 공공장소가 금연 되기도 했지요.
<중년, 장년 폐건강 위한 운동 및 생활습관>
호흡기의 핵심인 폐의 건강을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의 습관도 좋고, 좋은 운동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줄어드는 폐활량을 살리고, 늘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1. 심호흡 자주 하기
폐활량을 자연스럽게 좋아지게 하려면 평소 심호홉을 자주 하면 좋습니다. 공기를 한껏 마신 후 내뱉는 과정에서 폐활량이 개선됩니다. 중/장년의 경우 일 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최소한 크게 심호흡하는 것이라도 자주 해주면 폐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가슴이 최대로 부풀어 오를 때까지 숨을 쉬고, 내뱉을 때는 천천히 내쉬면 되겠습니다.
2. 걷기 운동, 수영
걷기 운동이 좋다는 건 다 알고 있지요. 그만큼 잠깐만 짬을 내어도 할 수 있는 운동이기에 운동시간이 없다며 핑계 대는 것보다는 일부러 시간을 만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퇴근할 때 한두 정거장만 걸어도 운동이 되지요. ^^
폐건강을 위해 이왕이면 수영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수영은 심폐지구력이 강화되는 좋은 운동입니다. 게다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니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 좋은 운동이지요. 요즘 수영장 가면 어르신들 정말 많습니다. 시골 수영장의 풍경도 그렇고요. 할머니들이 와서 천천히 걷기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3. 물 많이 마시기
폐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폐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그런 이유로 수영이 좋습니다. 그와 더불어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폐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4. 햇볕 그리고 비타민D
주로 햇볕을 쬐어 생성하게 되는 영양소인 비타민D는 폐 건강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비타민D가 충분한 사람의 폐활량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지요. 연어, 고등어, 우유, 치즈를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 ~ 오후 3시 사이에 약 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5. 실내 화초, 공기청정기
호흡기인 폐는 당연히 깨끗한 공기가 드나들어야 건강에 도움이 되겠지요. 집 안에는 공기청정도를 높일 수 있는 실내 화초를 가져다 놓으면 좋습니다. 실내에 축적되는 오존을 줄일 수도 있고요. 산사베리아, 자주달개비 등을 키우면 되겠습니다.
요즘은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가 좋지 않아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적당히 활용하여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한 폐를 위한 생활 습관을 알아보았는데요.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니 조금만 신경 써서 내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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