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m의 세상만사

껌을 씹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흔한 이유로는 바로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함이 있습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졸릴 수가 있는데, 음주운전보다 위험한 것이 바로 졸음운전이지요. 절대로 해서는 안 되기도 하고요. 아직 쉬어야 할 타임은 아니지만, 슬쩍 신호가 온다면 껌 하나 정도 씹어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가끔 독한 껌으로 졸음을 쫓아버리기도 하는데, 그 정도 상황이면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자일리톨 껌을 많이 활용하지요. 저는 이번에 라임 & 민트향 껌을 활용해봤는데요. 입이 심심하거나 살짝 졸음의 기운이 다가올 때 씹어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라임 민트향껌은 이마트 상품인데요. 너무 평범한 자일리톨 껌에 라임과 민트향을 첨가하여 맛도 향도 좋게 만들어낸 것입니다. 당연히 열량은 높지 않고, 당도 없어 건강하게 씹을 수 있는 껌입니다. 자일리톨 함유량이 74%나 되니 단맛도 많은 편입니다. 

향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기분전환에도 좋고, 졸음운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좀 더 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나 정도 구비해놓고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도 한 봉지, 차에도 한 봉지 갖다 놓고 이용하고 있네요. ^^

집에서는 입이 심심할 때 다른 간식을 먹지 않고, 껌을 하나씩 씹곤 한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