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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매년 그렇지만, 시험 3~4주 정도 전부터는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한창 성적을 끌어올리는 학생이라면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남은 한 달 정도 전부터는 익힘의 학습은 그만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수능 마지막 준비, 모의고사 풀이로 마무리 학습>

이원준 국어 신유형 모의고사 시험지

마지막 남은 시간들을 분배하는 건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모의고사 시험지 풀이하면서 마무리 학습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엔 시중에 모의고사 형태로 시험지가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서점 같은 곳에서 구매해서 풀어볼 수 있지요. 저희 집에도 수험생이 있는데, 지금 한창 모의고사로 마무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오답 노트까지 만들 여력이 없을 확률이 크겠지만, 그래도 틀린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완전 막판에는 모의고사 시험지도 너무 무리해서 풀지 말고, 긴장과 컨디션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만들어 놓은 오답노트를 체크해보면서 최대한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지요. 특히 상위권 학생이라면 컨디션관리가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는 것 명심해야 합니다. 

단디 국어모의고사 시험지

울집 수험생은 아직까진 여러 과목에 대해서 모의고사 활용을 다방면으로 하고 있지만, 가장 마지막에는 국어 모의고사로 마무리한다고 하네요. 워낙 많은 것들을 풀어봤지만. 좀 더 많은 지문을 접하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무엇보다 중요한 건 컨디션관리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 행운이 깃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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