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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보관해 둔 굵은 소금이나 설탕이 덩어리진 채로 굳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이 모든 건 수분의 이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설탕 같은 재료를 이용하여 제습제로 활용하기도 하지요. 

<굵은 소금, 설탕 굳었을 때 뽀송하게 만드는 법>

설탕

이 녀석들이 굳어버렸다면 수분을 머금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다시 수분을 밖으로 빼내면 이전처럼 뽀송뽀송하게 되돌릴 수 있습니다. 

1. 설탕

설탕에 들어간 수분을 뺏기 위한 매개체를 통 안에 넣어두면 됩니다. 가장 흔히 사용하는 것은 사과껍질입니다. 또는 식빵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식빵 한 조각 정도면 충분합니다. 

소금

2. 굵은 소금

소금은 좀 더 간편하게 수분을 빼낼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주면 수분이 빠집니다. 요새 구운 소금도 많이 쓰지요. 마른 프라이팬을 활용하여 약불로 8~10분 정도 볶아주면 수분을 뺄 수 있습니다. 구운 소금으로 활용하려면 좀 더 볶아야겠지만요. ^^


덩어리진 것들이 상하거나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는 걸 먼저 알아두는 게 좋겠군요. 잘못되었다 생각하고 버리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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