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시나리오 및 직업 정리
디아블로의 오랜 팬으로서 모바일 버전(디아블로 이모탈)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에 괜히 흥분됩니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로 인해 블리자드의 팬이 되었지요. 그리고 와우를 통해 정점을 찍고, 그 뒤로는 게임에서 조금은 손을 놓았네요. 디아3를 한참 했는데, 이번 모바일은 어떤 시나리오, 어떤 직업들, 그리고 어떤 내용으로 나오게 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 시나리오 및 직업 정리>
1. 사전예약
공식 홈페이지에도 링크가 있지만, 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플레이할 예정이라 구글플레이에서 사전등록했습니다. 모바일에서 펼쳐지는 MMOARPG라고 합니다. 모바일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액션 롤 플레잉 게임. 단어가 길고 어렵네요. 그냥 온라인 RPG 게임으로 이해해도 될 것 같습니다. 요새는 모바일 서버 기술도 많이 발전해서 대규모로 다중 접속 상태에서 플레이를 많이들 하니까요.
2. 디아블로 이모탈 시나리오
디아블로2 : 파괴의 군주는 제가 살아오는 동안 최고로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모탈은 그 이후와 디아블로3 사이의 시대를 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산산이 부서진 세계석. 하지만, 강력한 힘은 타락한 조각 속에 남아 있지요. 이 힘은 디아블로의 하수인들이 공포의 군주를 불러내기 위해 얻고자 했던 힘입니다.
대천사 티리엘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인류는 이런 위험을 이겨내야만 하는데요. 흩어진 세계석의 조각들로 오염되어가는 대지를 정화시켜야만 합니다. 플레이어는 이 전투에 동참하게 됩니다.
3. 디아블로 이모탈 직업 정리
- 야만용사 : 사나운 방랑자이자 거대 무기 전문가로 근접 물리계열의 클래스입니다. 몸빵이 되는 직업이죠.
- 수도사 : 민첩하고 신성한 전사이자 무술의 달인으로 기동성이 좋으며, 빠른 일격으로 적을 공격합니다.
- 마법사 : 반항적이며 학구적인 비전력의 살아있는 전령입니다. 마법사를 생각하면 그 옛날의 소서리스가 떠오릅니다. 그런 이유로 디아블로3할 때도 마법사 플레이를 꽤나 오래 했지요.
- 성전사 : 견고한 갑옷을 입은 진노의 사도로 잔혹한 도리깨를 사용합니다. 견고한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고요.
- 악마사냥꾼 : 복수심에 불타는 추격자로 원거리에서 냉혹한 공격을 퍼붓는 클래스입니다. 아마존이 생각나는군요.
- 강령술사 : 망자의 사령관이자 삶과 죽음의 지배자로 좀 더 무거운 마법의 힘을 사용하는 클래스입니다. 디아블로2 초반에 네크로맨서 랭커였고, 디아블로3에선 첫 캐릭으로 부두술사를 선택했었지요. 강령술사는 아마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제 첫 클래스가 될 것 같습니다.
공포의 전령 스카론, 다시 태어난 고대의 공포 등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적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모바일 게임 잘 만드는 넷이즈(NetEase Games)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합작으로 만들었으니 기대해볼 만 하네요. ^^
[참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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