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뼈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올바른 분리수거
올바른 분리수거는 환경문제와도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과태료를 물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히 알아야 하기도 하고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어 논쟁이 되기도 하는데, 오늘은 닭뼈가 일반쓰레기인지? 음식물쓰레기인지? 올바른 분리수거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닭뼈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올바른 분리수거>
국민 야식, 국민 간식, 국민 보양식 등 다양한 타이틀을 달고 있는 식재료가 있다면 바로 닭일 것입니다. 치킨 싫어하는 사람 없지요? 몸 보양을 위해 삼계탕을 먹기도 하고, 닭볶음탕, 찜닭은 최고의 식사 메뉴가 되기도 합니다.
- 제대로 잘 발라 먹고 뼈만 남은 경우
- 치킨이 조금 남았는데, 그대로 버리는 경우
등등 다양한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닭뼈는 일반쓰레기가 맞다!!
네 맞습니다. 닭뼈는 일반쓰레기입니다. 따라서,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야 하지요. 이 부분에 대해선 각 지자체별로 다른 이견이 없습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동물들의 사료로 재활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런 딱딱한 뼈 종류가 들어가선 안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무조건 일반쓰레기로 버렸다가 과태로를 문 사례가 있습니다.
닭뼈 올바른 분리수거법
남은 치킨을 그대로 버린다거나, 살이 많이 붙은 상황에서 일반 쓰레기로 버렸다가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즉, 닭뼈가 일반쓰레기지, 살코기는 음식물쓰레기이기 때문입니다. 먹다가 약간의 살이 붙은 건 어쩔 수 없지만, 먹지 않고 남은 닭 조각을 그대로 버려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대충이라도 뼈와 살을 분리해서 버려야 합니다.
기타 참고사항
이런 기준으로 조개껍질이나, 소/돼지/양고기 등의 뼈도 마찬가지입니다. 뼈 자체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것이지요. 흙이 묻어 있는 각종 채소의 뿌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선뼈도 안되고, 복어내장 같은 독성이 있는 것도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달걀껍질, 메추리알껍질, 녹차티백, 한약 찌꺼기 등도 일반쓰레기에요. 만약 헷갈리는 게 있다면, 이걸 재가공해서 동물사료로 사용해도 될까? 생각해보면 쉽게 정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참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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