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갤럭시노트7 사태 이후로 다른 회사에서는 치고 나가기 위해 애쓰고 있고, 삼성은 자사에 고객을 묶어두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안으로 떠오른 스마트폰은 갤럭시S7 및 엣지, 아이폰7시리즈, LG의 V20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노트7 환불률이 그리 높지 않아서, 터지지 않은 시한폭탄 같은 느낌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과 적수로 꼽히는 애플의 아이폰7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갤럭시 다른 시리즈로 갈아타자니 구버전을 쓰는 느낌이라 이미 노트7쓰는 분들한테는 마땅치가 않을 테고, LG는 워낙 힘이 없으니 많이들 갈아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40만대 가량의 노트7이 시중에 돌고 있는 건 왜일까요?

우리나라의 경우 안드로이드에서 ios로 갈아타는 것이 아직은 쉽지는 않습니다. 점점 늘어나고는 있지만, 비약적으로 늘지는 않고 있습니다. 어쩐지 불편할 수도 있고, 그걸 감안하면서까지 아이폰을 쓰기엔 매력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죠. 

해외에서는 아이폰7의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의 노트7 덕분에 늘어야 할 아이폰 판매가 그리 호전되지 않다는 것은 이번 모델에 대한 실망감을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한쪽이 삐끗했다고, 다른 한쪽이 확 살아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으니 재미있는 전개인 것 같습니다. 저도 고객의 입장에서 두 회사 모두 좀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고, 좀 더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데에 힘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 그게 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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