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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냥이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엄청 많고요. 러시안블루는 몸집이 조금 작은 편에 속하는 야무진 고양이입니다. 매력적인 눈과 표정을 가진 멋진 녀석이지요. 러시아 황실의 고양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러시안블루 특징, 성격, 사진 모음>

1. 러시안블루 특징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털이 엄청 날립니다. 제 지인 집에는 세 마리가 있는데, 이 녀석들 털이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밥을 먹는데 음식에도 털이 엄청 들어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냥이와 함께 살 때 이게 제일 문제 중 하나지요. 그런데 러시안블루는 다른 냥이보다 털을 덜 날립니다. 단모종 고양이라서 그런데요. 대신 이틀에 한 번 정도는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푸른 눈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초록빛깔의 눈, 노란빛깔의 눈. 이 녀석은 태어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눈의 색깔이 바뀝니다. 아기때 분양 받으면 그 변화하는 눈색깔을 모두 볼 수가 있지요. 

성묘가 되어도 그리 크지 않고, 3kg 정도의 무게만큼이나 작은 외모 때문에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2. 러시안블루 성격

낯을 조금 가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친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한 번 친해지면 다른 냥이들보다 더 신뢰를 선물해주는 고양이입니다. 그만큼 주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기에 더없이 좋은 녀석이지요.


3. 러시안블루 가격

정상적인 가격은 40 정도는 줘야 합니다. 너무 싼 경우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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