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퍼블리싱, 웹퍼블리셔 연봉과 하는 일, 내 주변 사례
오랜 기간 IT에서 일을 해오다보니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웹 관련은 어디에나 필요하기 때문에 만 부대낄 수가 없기도 하지요. 오늘 웹퍼블리싱에 대해서 끄적여보려고 하는데, 요즘 나름 핫한 웹퍼블리셔 연봉이나 이런저런 사례도 함께 짚어보려고 합니다.
<웹퍼블리싱, 웹퍼블리셔 연봉과 하는 일, 내 주변 사례>
최근에는 하고 있는 일 말고 외주업무를 팀 단위로 하나 진행하고 있는데 작업량이 꽤 많지만 나름 재미있게 하고는 있습니다. 웹 작업자들이 주변에 많이 있기도 하지만, 이번에 제대로 된 웹퍼블리셔와 함께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분이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되었네요.
웹퍼블리셔란? 웹퍼블리싱이란?
웹을 만들때 필요한 파트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요즘 통상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고, 각각의 파트로 나누기도 하지만, 한 팀에 다 들어가있기도 하지요. 흔히 우리는 개발자, 웹디자이너 이런 단어에는 익숙하지만, 관련 직종이 아니라면 웹퍼블리셔라는 단어는 생소할 수 있습니다.
- 웹기획자 : 웹 작업의 기초를 다지는 기획안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 웹디자이너 : 말 그대로 사이트를 만들 때 필요한 재료들을 디자인하는 일을 합니다.
- 웹퍼블리셔 : 웹퍼블리싱 작업을 사는 이들이며, 디자이너들이 만든 디자인을 웹에서 사용할 수 있게 옮기는 일을 합니다.
- 웹개발자 : 기능적인 구현, 통신 등 다양한 것들을 개발하는 프로그래머 영역입니다.
web publishing 작업은 디자인팀에서 만들어낸 시안을 실제로 웹 화면에서 볼 수 있게 코딩을 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의 중간즈음 역할을 하게 되기에 사람에 따라 능력이 굉장히 출중할 수 있고, 애매할 수 있는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상호 협업이 굉장히 중요한 파트라고 볼 수 있겠네요.
웹퍼블리싱에 필요한 스킬들
그렇다면 웹퍼블리셔가 웹퍼블리싱을 하는데에 있어 필요한 능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학에서 전공을 통해 배울수도 있고, 요즘은 잘 가르치는 학원도 많이 있습니다. 웹 관련 학원 광고 많이들 보셨지요? 이런 곳들에서는 웹퍼블리싱에 필요한 작업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도 만들게 되고요.
가장 중요한 기본 스킬은 웹을 만들때 기초가 되는 HTML입니다. 그리고 껍데기를 원하는대로 디자인에 맞게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CSS를 알아야 합니다. 여기까지가 기본스킬입니다. 그 이후 자바스크립트, 제이쿼리 등을 추가로 배워서 써먹게 됩니다.
웹퍼블리셔 능력치 상세 탐구
- HTML (Hypertext Markup Language) : HTML은 웹의 기초입니다. 홈페이지를 만들 때 기초공사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웹퍼블리셔는 HTML을 보다 자유롭게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 CSS (Cascading Style Sheets) : 스타일링을 한다고 보면 되는데, 좀 더 웹을 예쁘게 꾸미려면 CSS를 활용하여 작업을 해야합니다. 이걸 얼마나 잘 다루느냐에 따라 웹의 세련미가 달라집니다.
- 자바스크립트 (javascript) : 스크립트 언어로 웹에서 보여지는 움직이는 효과를 기본적으로 작업할 때 필요한 언어입니다. CSS로 표현하기 힘든 부분을 메꿔줄 수 있기에 웹퍼블리셔로서 꼭 할 줄 알아야 합니다.
- 제이쿼리 (jQuery) : 자바스크립트를 좀 더 잘 다루기 위해 필요한 라이브러리입니다. 자바스크립트 공부까지 진행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내용들입니다.
웹퍼블리셔 연봉
모든 직업군이 다 그렇겠지만 잘나가는 포지션도 사람에 따라 연봉은 천차만별입니다. 지금 시대에 웹퍼블리셔 연봉은 능력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신입으로 받는 초봉은 생각보다 많지 않지만, 능력에 따라서, 경력이 쌓이면서 천차만별로 갈라집니다.
제 주변에 웹퍼블리셔들 중 연봉 1억 넘는 사람들을 꽤 많습니다. 반면 업무 스킬이 좀 떨어지거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좀 모자라는 등의 스팩이 약한 분들은 경력 10년을 채워도 생각보다 연봉이 높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외주 작업이 가능한 포지션이라는 점입니다. 연봉이 적든 많든, 외주만 한두개 꾸준히 해도 전체적으로 억대 연봉을 챙기기 딱 좋은 직업이라는 점에서 높이 사고 있습니다.
웹디자이너와 차이점
전문성을 강요하는 시대이지만, 한편으로는 다양한 스킬을 소유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기도 합니다. 웹퍼블리싱의 역사는 길지 않은 편입니다. 따라서, 웹디자이너 입장에서는 퍼블리싱 업무까지 할 수 있다면 매우 좋은 스킬이 될 수 있겠지요.
실제로 많은 웹퍼블리셔들이 웹디자인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그래머에 특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간 포지션으로 잘나가기 위해서는 앞단계, 즉, 디자인 쪽을 함께 쥐고 있으면 굉장히 유리해지거든요. 당옇니 디자이너가 HTML, CSS, javascript를 다룰 줄 알면 그또한 이직하기가 굉장히 쉽고, 연봉협상에도 유리할 것입니다.
웹퍼블리셔 면접 꿀팁
전공을 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IT쪽은 실력이 받쳐주면 그걸로 끝입니다. 웹퍼블리셔로의 기본 소양을 갖추는 게 중요하고, +@ 능력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자소서나 자신에 대한 어필은 기본이겠고요. 요새 전공 아니어도 하는 분들 많으니 그 부분은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가급적이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두면 많이 유리할겁니다. 그런 경우 웹퍼블리싱 + 웹개발 포지션을 아우를 수 있습니다. 디자인에 특화할 수 있다면 웹디자이너 + 웹퍼블리싱 커버가 가능하기에 역시 유리합니다.
웹의 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그 방대한 영역속에서 하나의 포지션을 잡는 것은 명확하면서도 또 확장성을 얼마나 가지느냐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웹퍼블리셔라는 직업은 꽤 괜찮으며, 확장성이 용이해서 더 재미있게 일하면서 자기개발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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