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 뜻, 수혜주 정리
테이퍼링 뜻을 알아보고, 수혜주는 없는지도 함께 알아보세요. 필수 경제용어라고 보면 되는데, FED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걸 의미합니다. 어렵죠?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테이퍼링 뜻, 수혜주 정리>
테이퍼링 뜻을 궁금해하는 경우는 특정 상황에 발생합니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분들도 미국의 연방준비은행 관련 기사를 봤거나, 누군가 이 단어르 쓰기 때문에 찾아온 것이지요. 이 단어를 언급함과 동시에 미국증시는 요동칠 수 있습니다. 고스란히 영향을 받는 우리 증시도 그렇게 되겠지요.
테이퍼링 뜻
tapering 영문표기입니다.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버냉키 의장이 처음 사용했다고 합니다. '양적완화'를 줄여나가는 것을 형상화한 단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양적 완화 개념만 알면 테이퍼링 뜻은 다 이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적완화는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 등을 활용하여 금유자산을 매입하면서 시중에 돈을 풀게 됩니다. 그러면 좀 더 경기가 활발하게 움직이겠지요? 이제 그 양적완화를 줄이겠따는 건데, 돈을 거둬들이겠다는 의미입니다.
테이퍼링이 미치는 영향
그렇다면 테이퍼링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일종의 출구전략이라 할 수 있는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달러의 가치가 상승되면 수많은 투자자들은 달러를 선호하겠지요? 그러면 신흥국의 통화수요가 감소됩니다. 달러로 회귀하기 때문이죠.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게 된다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은 금리를 인상하거나 등의 행위를 통해 자금을 붙잡아야 하는 상황이 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테이퍼링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보다는 적절히 잘 대응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테이퍼링 수혜주
테이퍼링 수혜주가 있을까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이런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는데요. 이럴 때는 좀 더 가치주에 투자를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주식투자자 입장에서 좀 더 안정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려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인데, 인플레이션이 오면 더더욱 수혜주가 되는 상황입니다. 금융주도 좋은데, 이는 금리상승 관련으로 이익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최근에 풍산 기업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수익도 많이 얻은 상황입니다.
원자재 관련으로 이구산업, 고려아연, 포스코 등이 있겠고, 금융주는 KB금융, 메리츠금융지주, 그 외에 HMM 해운주나 한국조선해양 같은 해운주도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수혜주, 관련주들이 무조건 돈을 벌게 해준다는 건 아니니 투자는 항상 조심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