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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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신고앱 두 가지 알려드립니다. 요샌 모바일로 사진 찍어서 바로 신고할 수 있어 정말 편합니다. 교통체증을 야기하는 차량들, 보행자를 짜증하게 하는 등등의 경우 종종 신고하곤 하네요. 

<불법주차 신고앱 두 가지, 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

얼마 전에 길을 걷는데, 차 한 대가 후진으로 주차를 시도합니다. 교차로에 걸쳐서 세웠는데, 후진하다가 저를 박을 뻔했는데도 내려서 미안하다 사과조차 하지 않더군요. 꽤 어린 친구들이기도 했어요. 너무 짜증이 나서 그 자리에서 신고했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처리되었다고 알람이 왔습니다. 

정의감이 넘쳐서 일부러 찾아다니며 하지는 않지만, 가끔은 정말 눈살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땐 가차 없이 어플 활용으로 처리하곤 합니다. 

1. 생활불편신고

대한민국 행정안전부에서 만든 앱인데, 평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사진이 확보되고 법적으로 걸리는 경우 처리가 됩니다. 다만, 만든 지 시간이 좀 지났기에 이런저런 문제들이 있긴 합니다. 불법주차 말고, 다른 것들도 신고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폰을 쓰는지라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받아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2. 안전신문고

역시 행정안전부에서 만든 앱입니다. 시설, 교통, 학교, 생활, 해양 등 모든 분야의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 불법주차, 정차에 대한 과태료부과를 위한 신고 기능이 2019년 4월 17일에 생겼습니다. 활용하기 어렵다면 044-205-4237로 전화해서 문의해볼 수도 있습니다. 

최신 어플이니만큼 이걸 활용하는 게 좀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고 후 처리 과정도 확인할 수 있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난 등 안전에 관련된 정보 및 알람을 받을 수 있어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어플이네요. 

두 가지 앱이 공식적으로 불법주차 신고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편한 걸로 쓰면 되겠네요. 

[다른 참고 글]

- 터널 차선변경 벌금, 벌점 정보

- 서울시 주정차위반 과태료조회, 불법주차단속 조회

- 서울주차정보 앱, 민영, 공영주차장 실시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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