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병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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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에 등산을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이 있습니다. 바로 고산병에 대한 내용인데요. 산이 높을수록 그 어떤 것보다 힘들게 하는 것이 바로 고산병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 규명이 되지 않았고, 치료약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경험을 토대로 알려주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히말라야 트래킹 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는 만큼, 높은 산에 가기 전에 반드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산병 예방

1. 고산병 정의

통상적으로 우리 몸은 3,000m 가 넘는 곳에 올라가게 되면 몸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불협화음이라고나 할까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을 통칭하여 고산병이라고 합니다. 

2. 고산병에 약한 사람

어떤 사람은 좀 더 취약한 것 같습니다. 특이 연령이 많거나, 몸이 건강하지 못한 경우, 그리고 고소 경험의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적응력이 빠른 사람은 아무래도 조금은 유리한 측면이 있는 것 같더군요.

히말라야 트래킹

3. 고산병 예방

3천 미터가 넘어가게 되면 그때부터는 절대 무리해서는 안 됩니다.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강행군을 하다가는 생명의 위험을 맞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케이스가 많기도 하고요. 아래는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입니다. 

- 3,000m 이후 하루 300 ~ 500m 고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합니다. 

-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호흡이 안정되는 한도 안에서 천천히 걷습니다. 

- 머리의 보온에 신경을 쓰고, 되도록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지 않습니다. 

- 물을 많이 마십니다. 

- 음주/흡연 금지, 식사 잘하기

- 자신의 산행 경력에 자만하면 안 됩니다. 

- 몸에 이상을 느끼면 반드시 도움을 청하고, 하산해야 합니다. 

고산병 원인

4. 고산병 증상

높이 올라가면 약간의 호흡에 대한 불편, 소변이 많아지거나 자다가 자주 깨는 증상 등은 기본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제대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두통과 함께 탈수 증세, 무기력감/우울증, 현기증/몽롱, 불면증이 있을 경우 특별히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 가슴이 답답하거나 기침을 계속하는 경우, 견디기 힘든 두통 및 구토증세, 기운이 완전히 없는 경우, 인지능력/언어능력이 확연하게 떨어지는 경우에는 긴급한 상황일 수 있으므로 즉시 하산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무언가 얻기 위해 산행을 하게 됩니다. 그게 몸의 건강이든 마음의 건강이든... 아마 건강하고는 깊은 관련이 있겠지요. 이렇게 고산병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걸 미리 인지해두어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낮은 산이든, 높은 산이든 제1순위는 바로 안전산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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