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m의 세상만사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쉐보레 특별 전시. 이벤트가 걸려 있어 호기심을 가지고 들여다봤습니다. ALL NEW CAMARO SS, ALL NEW CRUZE 두 모델이 전시되어 있는데, SNS 공유로 당첨되면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영화티겟을 준다고 하네요. 영화를 이미 봤으므로 이벤트 참여는 패스.

두 모델이 전시되어 있었지만, 구경하는 사람이 꽤 되었기 때문에 구석구석 살펴보기는 조금 어려웠네요. 시승해보기에도 혼자라 괜히 뻘쭘하기도 해서 겉모습만 들여다봤습니다. 노란색 스포츠카 쉐보레 올 뉴 카마로 SS 모델. 너무 예뻐서 시선을 떼어낼 수가 없습니다. 이 정도 외모와 좋은 성능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가성비가 좋아서인지 인기도 많은 것 같더군요. 

몇 가지 후기 포스팅을 들여다봤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외모가 꼭 범블비를 연상케 하는데, 말 시키면 말할 것 같고, 어쩐지 변신도 할 것만 같습니다. 시승해보려고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안을 들여다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네요. 대신 다른 뉴스나 블로그 글들로 찾아보긴 했네요. ^^

앞태도 옆태도 정말 멋집니다. 최근에는 SUV에 관심이 좀 많은 편인데, 역시 남자에게 스포츠카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차인 것 같네요. 쌔끈한 자태를 가지고 있는 쉐보레 올 뉴 카마로 SS. 욕심나는데...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