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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패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로 유명한 이오플로우 주가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종목이라 텐베거까지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자신감마저 넘쳐 과감하게 투자하는 이 회사의 미래는 꽤나 밝습니다.

당뇨병은 고혈압과 함께 현대인의 가장 큰 고질병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환자가 있으며, 인슐린을 투여해야 하는 인구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이오플로우. 주가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이오패치란?

이오패치는 이오플로우의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인슐린 관리시스템으로 최대 84시간 사용 가능한 패치형 체외용 인슐린 주입기, 블루투스 통신 연결된 스마트 미로컨(ADM), 모니터링하는 이오브릿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슐린투여 환자에게 굉장한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제허 17-959호입니다.

이오플로우 매출 성장

글로벌 당뇨환자 추이 자료를 보면 2030년이면 6억명에 가까운 상황이 됩니다. EOPatch(이오패치)는 경쟁력이 굉장히 좋은 편인데, 현재 시장은 선점하고 있는 메드트로닉, 인슐렛이 독과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틈을 비집고 들어가는데 성공했으며, 이제 범위를 본격적으로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오패치 자체가 경쟁사들의 제품에 비해 사용일수가 0.5일 더 길며, 1주일 주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편리성마저 갖추고 있습니다. 기술카피가 없을 예정이라 시장에서의 성장은 탄력이 붙으면 엄청난 속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의미있는 매출이 나기 시작할 예정이며, 그에 발맞춰 투자도 과감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건강보험 적용이 진행되면 그 시점부터 이오플로우 주가는 확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오플로우 공급계약

2026년까지 인도네시아에 독점판매계약이 체결되어 있습니다. 최소 규모로 450억 원 정도 됩니다. 유럽에도 독점계약이 하나씩 체결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의료기기 전문업체 시노케어와 함께 JV를 설립하여 본격진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동쪽 판매 일정도 잡혀 있으며, 얼마전 곤지암 신공장 신규시설 이슈가 뜨면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지요. 이로인해 많은 주문량을 커버할 수 있게 되면서 매출을 끌고 나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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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신제품

이오플로우 주가 상승을 이끌어갈 신제품들도 계속 연구개발을 통해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오패치의 새로운 버전이라던가, 혈당센서 관련, 특히 인공췌장 관련으로는 상당한 이슈가 되고 있기도 하지요. 미국 자회사 네프리아는 FDA 승인과 더불어 업무를 진행해나갈 것입니다.

일반 바이오 기업으로 접근을 하면 안됩니다. 주로 의료기기 쪽 관련이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적인 면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계속 살펴보고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향후 다양한 의료 관련 웨어러블 기기에 도전장을 내미는 형식으로 회사를 키워나갈 것 같습니다.

이오플로우 주가

최근 주식장이 굉장히 안 좋다 보니 괜찮은 주가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 자체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오플로우는 주가를 잘 지키고 있는 편이며, 큰 도약을 위해 웅크리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유럽에서의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나고, 국내 건강보험 적용이 진행된다면 지금의 가격은 아무것도 아닌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쟁사인 인슐렛 시가총액이 22조가 넘는데, PSR 17배 정도로 살펴보면 최소 1조는 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장기로 끌고가면 충분히 텐베거가 될 수 있는 종목이라 생각되어 당분간은 계속 살펴보면서 저점에서 모아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 영역이며, 책임 역시 본인에게 있습니다. 제가 공부한 내용을 쉽게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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