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복지포인트 사용처 정리
직원들의 자기계발 용도 또는 보너스 개념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들이 기업마다 있습니다. 나랏일을 하는 분들에게도 해당되는데 공무원 복지포인트 사용처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문화생활에 쓰는 게 가장 바람직하지 않나 싶지만,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 문제이지요. ^^
<공무원 복지포인트 사용처 정리>
각 국가 기관별로, 또는 지자체별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다 다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것들 이외에 혹시 이것도 될까? 의심되는 경우가 있다면 반드시 확인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안 그랬다가는 내 돈이 날아가는 수도 있으니까요. ^^ 기본적으로 복지카드 사용 가능 마크가 있다면 그곳에서는 그냥 쓰면 됩니다.
건강관리 및 자기계발
개인적으로 저는 복지포인트를 이곳에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어차피 써야 할 곳에 쓰거나, 보너스 받는다는 개념으로 나의 능력치 향상을 위해 투자하곤 하지요.
- 병원 진료 비용 (치료, 검진, 상담, 산후조리원비 등)
- 시력 교정이나 라식, 라섹, 렌즈 구입
- 헬스, 수영장 등 스포츠 시설 이용
- 운동기구 구입, 대회 참가비용, 건강보조식품
- 도서(책), 음반, 악기, 교육학원
- IT제품 구입 :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카메라 등
- 각종 시험 응시료 : 외국어 시험 응시료로 사용하는 것 강추
문화생활 및 가족
- 여행비용 : 여행패키지 상품, 렌터카 비용 등
- 레포츠 이용, 문화행사 관람료
- 자녀교육비나 교복 구입 비용
- 테마파크 이용, 주말농장, 각종 체험활동 등
- 가족 행사비
- 이사비용, 차량관리 비용(보험, 수리, 세차, 주유)
- 반려동물 병원비용
-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또는 제품 구매 비용
- 해충방역비, 장례시설 이용, 복지시설 이용 비용
유흥관련이라던가, 단순 미용을 위한 비용, 여행지에서 쇼핑, 성형, 마트에서의 식재료 구입, 증권 등에 들어가는 비용은 대부분 포함되지 않습니다.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고, 포괄적으로 적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나의 상황에 맞게 공무원 복지포인트 사용처를 선택하고 잘 쓴다면 이 또한 충분히 재정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참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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