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또아 아닌 서주 빵뚜르 아이스크림
오래전부터 '아시나요'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부드러운 빵 속의 아이스크림이 완전 취향 저격 상품이었거든요. 지금은 다양한 회사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번엔 빵뚜르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는데 서주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빙그레 빵또아 하고는 다르네요. ^^
<빵또아 아닌 서주 빵뚜르 아이스크림>
사실 별 생각 없이 '빵또아'를 생각하며 집었습니다. '빵뚜르'라는 이름은 먹을 때 알았네요. 아마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힌 이런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제조사마다 출시하면서 생길 수 있는 작은 오해가 아닌가 싶네요.
빵(속으로 떠나는 여행)뚜르. 부드러운 카스테라 사이에 들어 있는 맛있는 아이스크림. 한 개당 178kcal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재료 확인해 보세요. (카스텔라시트 - 밀가루, 설탕, 전란액, 물엿, 포도당, 혼합탈지분유, 야자유, 유청, 가공버터, 카라기난, 유화제, 덱스트린, 구아검, 로커스트콩검, 구연산, 정제소금, 카제인나트륨, 바닐라분말향, 버터향, 안나토색소)
이 깔끔하고도 뽀송뽀송한 느낌의 빵뚜르 자태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눈으로 먹어도 금방 먹어치워 버릴 것 같은 그런 비주얼이지요.
카스텔라 빵 사이의 아이스크림. 이 반듯한 세 개의 층이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심플하지만, 괜찮은 디자인인 셈이죠.
한 입 먹어보니 맛있습니다. 이 제품은 어느 제조사를 선택해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카스테라 맛이 1차적으로 혀끝에 다다르고, 그리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지요. 입속에서 부드러움이 요동을 칩니다.
이상하게도 겨울에 먹어야 더 맛있는 듯한 이 빵뚜르 아이스크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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