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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트라미 햄이 올려진 유럽 스타일의 피자. 피자에땅에서 한 판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햄을 좋아하는 동생 녀석이 고른 메뉴지요. 이 위에 갈릭 토마토소스가 올려져 맛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피자에땅 유럽스타일 피자 파스트라미>

피자에땅 파스트라미 피자

라지 22,900원, 두 판 시키면 34,9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치즈 크러스트 추가해서 주문했네요. 8조각으로 예쁘게 커팅된 채로 잘 배달되어 왔습니다. 일단 비주얼로는 합격입니다. 왜냐면 파스트라미 햄이 눈에 확 들어오게 되어 있으니,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나면서 호감도도 함께 올라가는 것이지요.

피자로 식사를 하는 편은 아니고, 디저트는 더더욱 아니고, 배가 출출할 때 간식으로 종종 먹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디저트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나 고디바 초콜릿 같은 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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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각 맛을 봤습니다. 파스트라미 햄이 조각 당 하나씩 올려져 있기에 이 햄의 맛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약간 묵직한 식감이어서 씹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에 반에 파스트라미 밑에 깔려 있는 치즈포테이토는 상당히 부드러워 정말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피자 한 조각

소스의 힘이 그리 강력하다고 느끼지는 못해서 그리 자극적인 맛은 없었습니다. 아마 자극적인 맛 추구하는 분들께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묵직한 식감만큼 배도 금방 차는 느낌이었네요. ㅎㅎ

이런 게 정말 유럽 스타일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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