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말하기평가 opic 시험 부정행위 항목들

오픽시험은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 - Computer)의 약자입니다. 쉽게 풀이하자면 외국어 말하기 평가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본어 이렇게 6개의 언어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내 1,700개 기관에서 채용자료로 활용할 만큼 활용도가 높은 시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 말하기평가 opic 시험 부정행위 항목들>

오늘은 이 시험을 치르는 데 있어 부정행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느 시험이든 부정행위는 있을 수 있는데, 어떤 항목들이 적발 대상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적발 및 조치

부정행위 시 적발되면 즉각 퇴실 조치됩니다. 만약 다른 사람과 사전에 공모했을 경우 쌍방이 모두 부정행위자로 처리됩니다. 당연히 시험은 무효처리되지요. 

2. 부정행위 항목들

- 신분증 위, 변조 방법으로 대리 응시하는 경우

- 시험 도중 참고자료를 보는 등 부정행위할 경우

- 응시자의 음성답변을 비교해서 정확한 부정행위 판별을 하게 됩니다. 

- 시험 정보를 메모 및 녹음하는 행위

- 감독자 지시 불응하는 경우

- 시험 진행에 방해되는 행위

3. 항목별 응시 제한 기간

- 부정행위로 인해 민/형사 처벌 받은 경우 : 5년

- 신분증 위/변조 : 4년

- 인증서 위/변조 : 4년

- 대리시험 : 4년

- 문제/답변 메모, 녹음 : 4년

- 문제 유출, 인쇄, 배포 : 4년

- 시험 도중 참고자료 보기 : 2년

- 감독자 지시 불응 : 1년

- 기타 시험 방해 : 1년

- 사후 적발로 부정행위 판명된 경우 : 현장적발과 동일하게 처리

어떤 시험이든 이 시험이 정당하게 치러졌다는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객관적인 자료로서의 가치는 상실하게 됩니다. 1,700개의 기관에서 활용되는 만큼 부정행위는 엄격하게 적발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디에 사용되든 거짓 성적으로 사용해봐야 나중에 다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능력 시험은 정당하게 실력으로 승부하는 게 바람직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