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올바른 양념 보관법

각종 양념들을 보관하는 데도 방법이 있습니다. 생활의 지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잘못 보관하면 습기 때문에 양념이 굳어버릴 수도 있고, 때론 곰팡이가 생기는 등 상할 수도 있습니다. 

<[생활상식] 올바른 양념 보관법>

총 여섯 가지 지침이 있습니다. 

- 밀폐용기에 보관합니다. 

- 양념통 안에 살짝 볶은 쌀알을 넣어줍니다. 

- 양념통 안에 나무 이쑤시개를 꽂아둡니다. 

- 양념통 뚜껑 안쪽에 제습제를 붙여둡니다. 

- 가스렌지 가까운 곳에 보관하지 않습니다. 

- 싱크대 아래쪽보다는 다른 장소에 보관합니다. 

볶은 쌀알이나 나무 이쑤시개의 경우 모두 습기관리용입니다. 그래서 이쑤시개는 1개월마다 한 번씩 바꿔주어야 합니다. 물론 양념은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 안에 활용하고 새로 구비해두는 게 더 좋겠지요. 

수분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양념들이 뭉쳐져서 그대로 굳어버립니다. 그런다고 해서 못 먹는 건 아니지만, 뽀송한 상태의 양념과 그렇지 않은 경우는 분명 차이가 있기 마련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