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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해외여행국가인 라오스. 루앙프라방, 방비엥, 비엔티엔으로의 여행은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이번 주에 저도 비엔티엔으로 3박 5일 일정을 가지고 떠나는데요. 라오스의 8월 날씨는 어떻고, 여행 시 준비해야 할 것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라오스 8월 날씨

1. 라오스 8월 날씨

라오스도 주변의 캄보디아, 베트남 등의 나라와 마찬가지로 날씨가 건기 / 우기 양분화되어 있는데요. 11월 ~ 4월 기간은 건기, 5월 ~ 10월 기간은 우기입니다. 8월이면 그 중간 즈음이네요. 최고기온이 30도 정도라 우리나라 여름 날씨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대신 우기라 비가 많이 오는데, 한 달 중 24일 정도 평균 강수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월 강수량은 1년 중 두 번째로 높기는 하지만, 하루 종일 비가 오는 날씨는 아닙니다. 그래서 좋을 수도 있고, 어쩌면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요. 

라오스 여행준비물

2. 우기-여름-라오스 여행 준비물

비가 갑자기 쏟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우비우산 등 비를 피할 수 있는 아이템을 챙겨가야 합니다. 반대로 기본적인 날씨가 뜨거운 여름 날씨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 역시 필수입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방수팩이나 방수 배낭으로 준비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옷은 당연히 더우니 얇은 옷을 준비해가야 하는데, 뜨거운 햇살을 대비해 얇으면서 긴 팔을 준비하는 것도 현명하겠습니다. 여행할 땐 밖에 돌아다닐 일이 많으니 선크림이 필수지만, 바람 통하는 긴 팔을 입는 것도 좋지요. 


8월에 라오스여행 하는 분들이라면 그리 부담은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우리나라 날씨하고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모두 즐거운 여행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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