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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에 위치한 작은 섬 삽시도는 소박하면서도 근사한 곳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캠핑, 낚시 가는 분들도 많고, 가볍게 여행하는 분들도 많지요. 갯벌체험도 가능해서 가족여행으로도 많이들 찾습니다. 경치가 멋져서 힐링여행으로도 그만이고요. 

<삽시도 가는 방법, 배편 시간 및 요금>

삽시도 풍경

삽시도 해변을 거닐고 있노라면 묵었던 짜증과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 드는 그런 곳입니다. 아주 근사한 섬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힐링을 위해서도 좋고, 아이와 함께 가족나들이로 가기에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1. 삽시도 가는 방법

서해안고속도로→대천IC(36번 국도-대천해수욕장 방면)→신흑동→대천항→신한훼리호 이용

가는 방법은 쉽습니다. 요새 기본적으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니, 대천항 찍고 이동하면 돼요. 그곳에서 배 타고 들어가면 됩니다. 배가 자주 움직이지는 않으니 미리 배편 시간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배타기 전에 잠시 관광하는 것도 좋겠고요.

삽시도 해변가

2. 삽시도 배편 시간 및 요금

대천항에서 이동할 수 있으며, 신한해운에서 운영합니다. 

7시 40분, 13시, 16시에 대천항에서 출발하고, 08시 35분, 13시 55분, 17시 40분에 삽시도에서 출항합니다. 4월 1일 ~ 9월 30일 기간에 해당됩니다. 물때에 따라 시간이 바뀔 수 있으니, 미리 전화로 확인해보고 출발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위의 시간은 10월 ~ 3월까지의 배편 시간입니다. 

삽시도 배편 요금 대인 9,000원, 소인 4,500/4,700원, 중/고생 9,000/8,100원, 경로(만65세 이상) 8,100/7,200원입니다. 신한고속훼리호를 타고 이동하게 되지요. 도서민 운임 비용은 약 50% 할인된 가격입니다. 

그 외 만1세 미만은 무료, 국가유공자, 장애인, 단체에 따라 좀 더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10% 할증 요금이 부과되어 조금 더 비쌀 수 있어요. 주말이나 공휴일도 마찬가지고요. 

[참고 글]

- 인천 당일치기 여행 - 신도, 시도, 모도

- 색깔로 보는 제주 바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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