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준비하는 대기업들 - 스마트카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게 되면 수많은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그에 대비를 해야하지요.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돈이 많은 대기업들은 기업의 생존이 걸린 문제인 만큼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스마트카 분야, 준비하는 대기업들>

스마트카는 변화되는 시대의 핵심 항목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그 자체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그와 관련된 산업 쪽으로 눈을 돌린 기업들도 많습니다. 

1. 삼성전자

삼성은 스마트카 산업에 직접적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미 진행이 많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부품에까지 욕심을 내고 있는 상황이지요. 삼성전자에서 만들고 있는 이 소프트웨어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차 스스로가 다양한 환경에 대처하는 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특히, 미국 기업 '하만'을 인수하면서 스마트카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 포스코

포스코는 자사의 기술적 역량을 살려 미래형 자동차의 무게를 줄이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가스틸'은 포스코에서 만든 것인데, 엄청난 강도의 강판으로 심지어 무게가 더 가벼워 향후 기대가 많이 되는 소재입니다. 아마 보급화가 가능해진다면, 차체의 무게가 줄어들고 그와 더불어 연비효율이 엄청 좋아질 것입니다. 

3. LG화학

이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현재 GM에 공급하고 있는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384km 주행이 가능합니다. 

4. SK이노베이션

현재 자동차 배터리 개발을 추진 중인데, 2020년까지 진행될 계획입니다. 2020년이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펼쳐질 시기라고 보고 있지요. 1회 충전에 500km 정도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의 배터리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자동차 배터리에 투자하고 있는 회사는 삼성SDI도 포함됩니다. 

이렇듯 스마트 시장에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대기업들의 횡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우리 미래의 일상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께는 미래 가치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요새 4차 산업혁명 관련 글들을 하나씩 다 살펴보고 있는데, 흥미로운 것들이 참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