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m의 세상만사

장시간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많이들 지친 상태입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도 없는 상태고요. 위드로코나 관련주 관련으로 생각을 확장할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위드코로나 관련주, 생각 확장하기>

위드코로나 뜻은 간단합니다. 코로나와 함께 살아간다는거죠. 종종 이걸 잘못된 뜻으로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국, 이스라엘 등 예를 들기도 하는데, 마치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완전히 개방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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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관련주, 잘 걸러야 한다

오늘도 사무실에 나오면서 근처에 가게 세 곳이 철거하는 걸 보게 됩니다. 또 누군가는 새로운 꿈을 안고 들어올 수 있지만, 한 번 비어버린 공실이 차는 건 요즘 참 어려운 일이지요.

위드코로나의 진짜 모습은, 코로나가 끝난 것도 아니고, 코로나 이전도 아닙니다. 코로나를 독감처럼 생각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제한조치를 없애지만 방역수칙이나 상황에 따라 제한은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위드코로나 관련주로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여행주를 마냥 좋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그 이면의 상황을 그려봐야 합니다. 위드코로나 시국이 되면 어떤 풍경들이 이어질지 말이죠.

위드코로나 관련주

아시아나항공이 위드코로나와 더불어 상승기류를 타고 있고, 하나투어 같은 종목도 많이들 보는 것 같습니다. 이건 위드코로나를 이야기할 때 1차적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 효과는 있을겁니다. 지금보다 많이 움직일테고, 비행기도 하고, 여행상품도 이용하게 될테니까요. 하지만, 아직은 단체여행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여행주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보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원랜드 종목도 조금씩 움직이고 있고, 화장품 관련주(마스크를 벗는다면 화장은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호텔신라, GS리테일, 클리오, 연우, 코스맥스 등을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되면 가장 먼저 지역간 이동이 좀 더 활발해질 것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기에 어쩌면 새로운 여행 풍경, 새로운 삶의 패턴이 생길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캠핑족들이 작년부터 엄청 늘었듯이 말이죠. 단체여행보다는 소규모 여행, 가족단위 여행이 굉장히 활발해질 수 있는데, 이때 뭐가 필요할지 생각해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자가진단키트가 활성화되어 여행갈 때 필수품이 될 수도 있고요. 새로운 삶의 풍경에 대한 상상. 가장 바람직하게 먼저 찾아낸다면 어쩌면 아직 반등하지 못한 종목이나 새로운 위드코로나 수혜주를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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