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캠코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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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코인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스캠은 사기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즉 사기코인 이라는 의미죠. 가상화폐에 불이 붙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돈을 들고 들어오면서 이런 사기성 코인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캠코인을 걸러내는 1차적인 방법은 Github 통해 오픈소스를 확인해보는 거로 가능합니다. 

<가상화폐 전망, Github 통해 오픈소스 보기 - 스캠코인 걸러내기>

Github은 해당 코인 프로젝트의 개발 히스토리를 관리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이걸 볼 수 있다면 현재 내가 투자하려고 하는 해당 가상화폐의 개발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인 경우 자신만만하게 Github 공개를 통해 호재를 끌어내는 경우도 더러 있지요. 이게 정답이라 할 순 없지만, 또 하나의 가상화폐 전망의 척도로 생각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당당하게 Github 공개를 한 작은 동전 '트론코인(TRX)'을 예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트론코인이 스캠코인인지도 따져볼 수 있겠지요? 

트론(Tron) 홈페이지에 링크된 Github으로 가봅시다. java-tron 링크로 한번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트론 백서의 자바 구현.

아래 다양한 항목들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README.md 를 살펴보겠습니다. 이곳에 기본 정보들이 나와 있거든요.

각 항목별로 설명들이 나와 있습니다. 상단에 카테고리를 또 표시해놨네요. 몇 가지 이슈가 있는지도 체크되어 있고요. 트론코인은 현재 17가지 이슈가 오픈되어 있고, 개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What's TRON?

- Quick Start

- Testing

- Commands

- Contact

- Contribution

항목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네요.

Github에 나오는 다양한 항목들에는 작업 완료 날짜가 표기되어 있는데요. 위의 이미지를 보면 트론 코인의 경우 짧게는 두 시간 전에 작업한 게 있네요. 이 부분을 통해 오픈소스 작업이 관리되고 있는지,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된 날짜로만 되어 있다면 지금 왕성한 개발은 진행되지 않는다고 판단해도 무방하겠습니다. 

그리고, 개발에 참여하는 이들을 체크해볼 수도 있습니다. 트론코인의 경우 최근 한 달 동안 7명 정도의 개발자들이 열심히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네요. 코인 개발자들의 이력을 살펴보는 것은 투자할 때 기본입니다. 

이슈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이슈에 들어가면 트론코인 관련 다양한 현재 문제점들이나 개발상황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항목들을 보면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어떻게 작업은 진척되고 있는지 일일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이므로 코딩을 잘 아는 분이라면 직접 살펴보면서 판단해도 되겠지요. 이건 일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건 아니니, 각 코인의 Github 페이지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천천히 살펴보는 선에서 정보를 캐내면 되겠습니다. 내 돈이 들어가는 문제인데, 마냥 '카더라~'에 의존하지 마시고, 직접 이런저런 정보를 캐어보시기 바랍니다. 살펴보다 보면 곧 호재가 될 수도 있는 정보를 발견할 수도 있으니까요. ^^

그리고, 관심이 많았던 동전인데, 스캠코인이라는 게 밝혀질 수도 있고요. 어쨌건 가상화폐 '트론코인(TRX)'은 열심히 작업 중인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코인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투자가치가 있는 건 아닙니다. 최소한 사기코인이 아님을 알게 된 것이니까요. ^^ 투자 권유 글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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