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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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때문에 유명해진 게 아닌,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이 알려진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 봅슬레이. 엄청난 속도감 때문에 보는 이들조차 스릴을 느끼게 되는 겨울스포츠 중에서도 극강 스포츠가 아닌가 싶네요. 

<[동계올림픽 종목] 봅슬레이 경기 규칙, 속도>

<이미지. 평창올림픽 공식홈페이지>

1. 봅슬레이 경기 종류

- 봅슬레이 오픈 4인승 : 1924년부터 정식 종목

- 봅슬레이 남자 2인승 : 1932년부터 정식 종목

- 봅슬레이 여자 2인승 : 2002년부터 정식 종목

2. 봅슬레이 경기 규칙 및 순위 선정

2인승은 파일럿과 브레이크맨으로 구성이 됩니다. 파일럿은 썰매 안쪽의 조종 로프를 이용하여 조정하게 되고, 브레이크맨은 피니시 라인을 지나면서 썰매가 멈추도록 하는 역할입니다. 

4인승의 경우 두 명은 푸쉬맨이 되는데, 출발할 때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무한도전 프로그램을 보면 이 역할 역시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지요. 

봅슬레이 경기 트랙은 총 1,200 ~ 1,300m 입니다. 경사도는 8 ~ 15%, 곡선로의 반지름은 20m 이상입니다. 순위 선정은 당연히 피니시 라인을 통과할 때 측정된 시간으로 합니다. 단, 4차례 활주를 하게 되고, 그 시간을 합산하여 순위를 선정하게 됩니다. 

3. 봅슬레이 속도

TV에서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봅슬레이의 속도는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조금만 틀어져도 큰 사고가 날까 봐 보는 내내 긴장하게 되지요. 평균 시속이 135km라고 합니다. 이 와중에 1/100초를 다투는 경기이기에 잠시라도 늦출수가 없는 그런 경기입니다. 

속도감만큼은 거의 최고인 봅슬레이의 경기를 볼 때는 코너를 돌 때 얼마나 실수 없이 잘 도느냐를 보는 것이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4인승의 경우 푸쉬맨의 역할과 역량을 지켜보는 것도 순위 예측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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