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송금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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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하는 이유는 대부분 가족에게 보낸다거나, 유학생에게 보내는 경우일 것입니다. 물론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요.(만약 거래를 위해서라면 페이팔 이용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이유들이 있는 만큼 어떤 이유냐에 따라 몇 가지 정책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오늘은 기본적인 송금 한도 정보 등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송금 한도 및 수수료>

1. 송금 방법

온라인(인터넷 전송), 오프라인 은행 이용이 기본입니다. 수수료를 생각하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게 빠르고 좋습니다. 요샌 카카오뱅크에서 많이들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수수료 혜택이 아무래도 좋기 때문이겠죠.

이때 송금 금액에 따라 국세청, 금융감독원에 자료가 남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일정 금액 이상을 송금하게 될 때는 증빙서류를 만들어야 할 수도 있고요. 기본적으로 1만 달러가 넘어가면 국가에서 다 체크하고 기록해둡니다. (년 단위) 그렇다고 제한이 걸려있는 건 아니에요. 

인터넷 송금이 편하고 좋지만, 큰 금액이라면 은행을 찾아가야 합니다. 환율 우대받으려면 주거래은행 활용하는 게 좋아요. 

2. 송금 한도

위에 언급했지만 송금액에 대한 제한이 있는 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3천 달러까지는 서류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3. 수수료 아끼기

미국 송금 수수료의 경우 은행마다 다 다릅니다. 송금수수료, 전신료, 중개수수료, 수취수수료 등 다양한 항목들이 있지요. 최근에는 카카오뱅크에서 모두 면제해주고, 송금 수수료만 받으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5,000불 이하면 5,000원, 초과일 경우 10,000원이 들어갑니다. 

오프라인 은행을 이용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2만 원 정도 이상은 들어간다고 보면 되기에, 인터넷으로 송금하게 되면 확실히 수수료 절감효과가 50%에 육박할 정도로 좋습니다. 

자세한 수수료에 대한 수치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또는 주기적으로? 미국 송금 계획이 있다면 꼼꼼하게 살펴보고 계획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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