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m의 세상만사

치맥은 진리. 요샌 치킨 종류가 워낙 많아서 어떤 치킨과 먹느냐가 고민일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맥주도 종류가 엄청 많으니 어떤 맥주를 골라야 하나? 고민일 때도 있지요.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먹는 치맥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

<[치맥 정보] 아사히맥주와 어울리는 처갓집 치킨>

처갓집 치킨은 오래전에 자주 먹던 브랜드인데, 거의 잊혀지다시피 했지요. 그런데 최근 들어 처갓집 양념치킨 드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저도 종종 이용하게 되었네요. 

최근엔 슈프림 골드 양념치킨이라는 타이틀로 인기몰이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평창올림픽이 한창이라 저녁 식사를 건너뛰고 치맥을 먹을 때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동생들하고 먹는 편이네요.

주문한 치킨이 오고, 맥주를 준비합니다. 편의점에서 네 캔에 10,000원하는 맥주를 자주 먹는 편입니다. 다양한 종류를 마시는 편인데, 가장 많이 먹는 맥주 중 하나가 아사히맥주네요. 칭따오 맥주도 종종 먹곤 하지요. 동생들은 카스, OB맥주도 즐기는 편이라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사 오기도 합니다. 

양념치킨과 간장치킨을 먹었는데, 간장치킨의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네요. 와락치킨이라고 하나요? 암튼 둘 다 맛이 좋습니다. 어릴 때 먹던 양념치킨의 맛과,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간장치킨 맛이 기가 막히지요. 

처갓집 양념치킨과 함께 저는 아사히맥주를 마셨고, 동생은 기린 맥주를 마셨네요. 기린보다는 아사히맥주가 더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그동안 먹은 바로는 카스나 OB도 취향에 따라 잘 어울립니다. 

올림픽 덕분에 치맥을 자주 하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맥주 한잔하며 치킨도 뜯고, 응원도 하고... 그러다 메달이라도 따면 기분도 업되고 좋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