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사진

이제는 많이 알려져 우리나라 사람들도 꽤 찾고 있는 스웨덴 트래킹 여행코스 쿵스레덴(Kungsleden). 왕의 길이라 하는 이곳은 그야말로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코습니다. 인위적인 것들이 거의 없어 진정한 대자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웨덴 쿵스레덴 코스, 아비스코 풍경>

이 트래킹 코스는 스웨덴 북부에 위치한 아비스코 ~ 남부의 헤마반에 이르는 총 440km의 엄청난 길이를 자랑합니다. 미친듯한 속도로 발전하는 지금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렇게 깨끗한 자연을 걸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최고의 일탈이 아닌가 싶어요. 누구나 죽기 전에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곳.

440km에 이르는 긴 코스이기 때문에 풀코스보다는 짧은 코스로 잡고 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4개의 코스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대략 한 코스를 일주일 정도 잡고 계획을 세우면 되겠습니다. 이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6월 중순 ~ 9월 말 사이가 좋습니다. 이 시기는 백야가 있는 시기지요.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았지만, 걷기 힘든 곳에는 널빤지들이 깔려 있어 여행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중간주간 오두막이 있고요. 

스웨덴 여행 쿵스레덴 출발점은 아비스코입니다. 스웨덴 북부에 위치해 있지요. 이곳에선 오로라를 볼 수 기도 하기에 인기가 정말 많은 곳입니다. 

쿵스레덴 트래킹을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기본적으로 트래킹 여행 시 주의사항과 비슷합니다.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부는 코스들이 있기에 미리 대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렉국립공원 근처를 지나는 코스를 잡았다면 곰 출몰에 대한 대비도 미리 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곰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다니는 길에는 자기네들이 애당초 나타나지 않습니다만, 꼭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이지요. 수많은 모기와의 전쟁도 미리 대비해야 하고요.

인간의 손길이 별로 닿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들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면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극한의 트래킹 코스는 아니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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