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가볼만한곳

여름 로마 날씨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뜨거웠던 여행길.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고 돌아왔었네요. 소매치기도 당할 뻔 하고, 한국인임을 알아보고 인사해주신 할머니, 조금 지저분하고 음침했던 지하철.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이 버스에선 내내 흘렀고... 오랜 유적지를 둘러보며 감탄을 하고, 맛있음 음식을 먹고... 

마냥 즐겁기만 하면 좋겠지만, 때로는 힘들기도 하고, 길을 잃기도 하며, 난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그 모든 과정들이 모이고 모여 훗날 즐거운 추억이 되곤 하지요. 여행의 매력은 거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로마여행을 떠나게 되면 필수코스로 다녀야 하는 곳들에 대한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1. 콜로세움

고대 로마의 검투사들의 피 터지는 대결이 펼쳐졌던 콜로세움. 그 웅장한 모습이 지금도 남아 있어, 관광객들에게 가장 큰 눈요기거리를 제공하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려했던 그 대결을 펼치던 곳이 세워진 지 2000년이 넘었네요. 

2. 트레비 분수

로마에 있는 많은 분수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 바로 트레비분수입니다. 400년 정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멋진 조각상들 때문에 눈이 호강하게 되는 곳이기도 하지요. 연못에 동전을 던져 행운을 빌 수도 있습니다. 


3. 테르미니 기차역

로마에만 있을 것이 아니고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된다면 필히 들르게 될 곳이기도 하지요. 유럽에서도 규모가 큰 것으로 유명하고, 각 나라 주요 도시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습니다. 새벽에 이 기차역 앞에서 바들바들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


4. 판테온

건축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건축물 중 하나로 고대 로마 건축 기술의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그 모습 그대로 지켜온 판테온을 보고 있으면 그 누구도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돔' 형태의 지붕은 너무나도 아름답지요. 


5. 나보나 광장

로마에는 광장이 많습니다. 그리고 광장마다 분수가 있지요. 분수로는 트레비 분수가 가장 유명하고, 광장은 나보나 광장이 인기가 많습니다. 이 일대는 옛날 로마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운치가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한옥마을 같은 느낌이지요. 


로마로 떠나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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