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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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더 이상 돈을 맡겨 놓은 고객들에게 이익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그저 보관 용도 이상으로는 활용하기가 어렵지요. 다양한 금융상품이 있지만, 기껏해야 2%대의 이자율로 우리 마음을 사로잡기엔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안정성만큼은 최고지요.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은행보다 이자 높은 P2P 소액투자, 수익률은?>

p2p 소액투자

P2P 방식의 소액투자가 꽤나 활성화된 것 같습니다. P2P 부동산 소액투자가 꽤 인기를 끌었는데, 최근에는 대출상품에까지 연결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더군요. 렌딧 같은 곳이 대표적인 곳입니다. 

P2P라는 것은 개인 대 개인이라는 의미입니다.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한테 빌려주게 되는데, 그 돈이 업체 돈이 아니라, 투자를 한 개개인의 돈이라는 것입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투자한 개인은 일반 금융권보다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있고, 빌리는 사람은 다른 카드론 같은 상품보다 훨씬 싼 이자로 빌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개해주는 신뢰도 있는 업체는 중간에서 약간의 수수료를 받고 회사를 운영하게 되고요.


구조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문제가 될만한 건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투명성과 중간 업체의 신뢰도겠네요. 부동산 P2P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뢰도가 기반이 된다면 서로 좋은 시스템이지요.


현재 다양한 곳들을 살펴보니 대략적으로 수익률은 10% 내외인 것 같습니다. 은행 이자와 비교하면 말도 안 되게 높은 수익률이지요. 주식투자로 10% 수익을 얻는 것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사기성이 있는 작은 업체가 아니고, 신뢰가 기반이 되는 큰 업체를 통한 투자를 한다면 나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몇만 원 단위의 소액투자도 가능하다고 하니, 아직 돈이 없지만 투자 경험을 해보고 싶은 어린 친구들에게도 좋은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시대는 변하고, 은행은 이제 서서히 저물어가는 것만 같은 느낌이네요. 다양한 투자 상품들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 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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