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코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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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드라코. 인테리어용으로도 좋고, 공기정화도 시켜주니 많은 분들이 화분을 선물로 하기도 하고 직접 키우기 위해 사기도 합니다. 드라코 키우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정리해 봅니다. 

<드라코 키우기, 물주기 주의사항>

<이미지출처. Eden_Blossom (@cbible_)

지하 영업장에서 키우는 건 비추입니다. 1층 이상의 볕이 드는 곳을 추천드리고, 가정에서 드라코를 키우는 경우라면 역시나 햇빛이 드는 거실이나 베란다가 좋겠습니다. 키우기가 어렵지 않으니 여러모로 좋은 녀석이지요. 반려식물로 삼아도 좋을 친구입니다. ^^


1. 드라코 키우기 - 햇빛

건조기후대 식물이기 때문에 햇빛이 필요한 녀석입니다. 기본적으로 반양지에 위치하는 게 좋기 때문에 거실이나 영업하는 곳이라면 햇볕이 들어오는 곳에 자리를 잡아주면 좋습니다. 

2. 드라코 키우기 - 물주기

건조기후대 식물이므로 많은 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키우기도 쉬운 것이지요. ^^ 겉의 흙이 마르기 시작하고 10일~2주 후에 물을 주면 됩니다. 여름을 기준으로 하면 대략 20일 정도에 한 번. 봄/가을에는 25일, 겨울에는 30일 정도 텀으로 물주기 하면 되겠습니다. 

과습이 되면 잎이 시들어지게 되니, 괜한 조바심으로 물을 많이 줬다가 낭패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오히려 까먹고 물을 천천히 주는 게 더 나아요. ^^

3. 드라코 키우기 - 바람

대부분의 식물이 그렇지요. 이녀석 역시 통풍 잘되는 곳을 선호합니다.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너무 낮은 온도에서는 힘들어하니 겨울에는 베란다보다는 실내에 들여놓는 게 좋습니다. 요즘같이 공기에 민감한 시기에 식물을 키우는 건 정말 멋진 일이지요. 드라코 화분 하나 들여놓고, 실내공기 정화 시켜주면 정말 좋습니다. 

드라세나과 식물에 속하는 드라코와 친구가 되어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 이 녀석 새집증후군에도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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