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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앙증맞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빵이 있습니다. 바로 삼립에서 나온 슈크림 한-입 빵인데요. 생김새에서부터 너무 귀여워 먹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GS편의점에서 업어온 이 녀석. 그래도 내 배를 채우는 것이 급선무이기에 요 앙증맞은 녀석들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었네요.

삼립 슈크림 한입

작은 빵 네 개가 오와 열을 맞춰 정렬해 있습니다. 딱 계란 한 개 사이즈라고 하면 되려나요? 고 정도 크기입니다. 한입에 먹기에 좋고, 아이들이 하나씩 들고 오물오물 먹기에도 좋습니다. 포장지가 노란 건 빵 안에 크림이 들어 있는데, 그 색깔하고 맞춘 것 같네요.

빵

작은 슈크림 빵

모름지기 빵에는 우유 아니면 커피. 전 아침에 커피 한잔을 하는 편이라, 함께 했습니다.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이 좋습니다. 

커피 한 잔

요 작은 슈크림 빵 안에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슈크림인 커스타드 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약간의 공간이 있어 빵이 묵직하기보다는 가벼운 편입니다. 아껴 먹으려고 한입에 1/4씩 먹었네요. 

커스타드크림

아... 근데, 빵 속의 비어있는 공간 때문에 배는 별로 차지 않더군요. 그건 조금 아쉬운 점... ^^ vhw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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