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를 함에 있어 자소서 때문에 고민인 분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쉬울 수 있는 부분이면서 가장 어려울 수도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지극히 주관적이다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소서포비아 단어가 생길 만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게 자소서 쓰는 법 같네요.

<자소서포비아 위한 자소서 잘 쓰는 법>

사람인 취업사이트 자료를 살펴보면 구직자 10명 중 8명이 자소서포비아 경험을 해봤다고 합니다. 어떤 순간에는 이 단어만 들어도 극도로 싫을 때가 있는 것이지요. 76% 가량의 구직자가 경험해 봤다고 하니... 나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1. 자소서 작성의 걸림돌 (사람인 자료)

-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하다. (69.9%)

- 쓸만한 스토리가 없어서 (49.3%)

- 기업마다 요구하는 항목이 너무 다양해서 (45.4%)

- 원래 글솜씨가 없어서 (34.1%)

- 요구하는 분량이 너무 많아서 (20.2%)

- 질문이 의도를 이해하기 어려워서 (14.9%)

2. 자소서 잘 쓰는 법

1) 솔직 담백함

소설을 쓰는 게 아닙니다. 나에 대해서 쓰는 글이기에 나를 잘 살펴볼 수 있는, 그리고 나를 잘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게 필요합니다. 칸을 채운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이참에 내가 나를 얼마나 잘 아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요. 그런 고찰을 거친 자소서는 솔직담백함이 묻어나게 됩니다. 

나의 단점조차도 솔직하게 표현함으로 진실성을 강조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어떻게 고쳐나갈지 각오 정도는 있어야겠지요.)

2) 문장은 짧게/소제목 활용

요약본이 함께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소제목 활용만 잘해도, 그리고 그 소제목 키워드 활용만 잘해도 큰 점수를 딸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긴 텍스트를 봐야 할 입시위원 입장에서 보기 좋게 잘 정리된 자소서는 눈에 들어올 수밖에 없습니다. 

3)지피지기 백전백승

자소서 쓰기 어려운 이유 중 기업마다 요구하는 항목이 다양하다고 하는데, 그건 당연한 것입니다. 정말 가고 싶은 회사가 있다면 기본적으로 그 회사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아는 만큼 자소서, 면접 모두에서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거든요. 

'스토리'에 고민하기보다는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 인재상과 나를 연결하는 데 시간을 쓰는 게 바람직합니다. 

이런 준비를 바탕으로 회사에 대한 '의문점', '비판'과 같은 내용을 풀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표현들은 입시위원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키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4) 역량 및 각오

나의 역량을 통해서 이 회사에서 무엇을 이룰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결해서 표현하면 좋겠습니다. 마치 전문가가 된 양 쓰는 것보다는 이 역시 솔직담백하게 풀어나가면 되겠지요. 수치로 입시위원을 녹이려 하면 안됩니다. 어설퍼질 수 있어요.

입사하게 되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잘 정리해보세요. 되도록이면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내용만 담는 게 좋습니다. 

쉽지 않다고 포기할 순 없습니다. 자기소개서 쓰는 걸 단순히 취업 때문이라 생각하고 스트레스받지 말고, 진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라 생각해보세요. 이를 통해 더 나를 사랑할 수 있는 그런 계기로 만들어보세요. ^^ 

시간 날 때마다 연습하고, 다른 이들의 글도 참고해보세요. 정말 힘들다면 전문적인 컨설팅기업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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