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의 신스틸러라고 해도 될 만큼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인면조. 일본에서도 검색 1위를 했을 만큼 올림픽 개막식을 보는 수많은 이들의 눈에 각인되었습니다. 이 인면조는 고구려 벽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작품인데 실제로 볼 수 있는 장소를 찾아봤습니다. 

<평창올림픽 인면조, 실제로 볼 수 있는 벽화 장소>

<이미지출처. 디자이너 배일환 SNS>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총감독한 송승환 감독은 한국 역사를 보여주려 했는데, 그 출발점을 고구려로 잡았다고 합니다. 이때 고구려 고분 벽화를 보고 인면조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하네요. 디자인은 배일환 씨가 했는데, 이렇게 인면조가 인기를 끌고 있음에 감사하다는 표현을 했더군요.

네티즌들의 반응이 참 뜨겁기도 합니다. 수많은 팬아트들이 이어지고 있기도 하지요. 이광수 씨와의 비교도 재미있고, 중국의 동북공정을 비난하는 숨은 뜻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 진지한 느낌입니다. 배우 유아인 씨의 인면조에 대한 감상글은 무척이나 흥미롭기까지 합니다. 

대표적인 인면조 벽화는 고구려 덕흥리 고분 벽화에 있습니다. 천추지상, 만세지상, 글귀가 적혀있기도 합니다.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존재라고 볼 수 있겠네요. 

고구려 덕흥리 고분 벽화뿐만 아니라, 무용총, 삼실총에서도 인면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화젯거리가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등장하게 되어 재미있기도 하고, 괜히 뿌듯하기도 하네요. 실제로 이 개막식 퍼포먼스에 제가 아는 친구가 있었거든요. 다음 주에 만날 예정인데 어떤 에피소드가 었었는지 물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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