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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임원사 월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본급에서 시작하여 호봉과 정년 등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려요. 군대 계급체계에서 이런저런 카더라가 가장 많은 계급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파헤쳐보았습니다.

주임원사 월급

남자들 군대 이야기하는 거 남자인 저도 참 싫어하는데, 또 어쩔 수 없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은 뭔가 딱 잡혀 있는 느낌인데, 부사관에 대해선 정보가 별로 없는 편입니다.

 

부사관 정보

포지션은 장교와 병사 중간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계급은 하사에서 시작하여, 중사, 상사, 원사로 올라가게 됩니다. 육군 주임원사의 경우 대대급 이상의 부대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부사관으로 시작해서 최고 계급은 원사입니다. 보통 20년 정도, 또는 그 이상 군생활을 하게 됩니다. 대대급을 기준으로 원사는 한두명 정도 있습니다.

주임원사 월급

2020년 기준으로 주임원사 월급은 1호봉이 약 310만 원입니다. 최고 15호봉까지 있으며, 마지막인 15호봉은 450만 원의 월급을 받게 됩니다.

생각보다 적다는 느낌인가요? 하지만, 각종 수당이 붙으면 금액이 꽤 커지기도 합니다. 하는 일이 많아지거나 하면 수당 때문에 일반 간부보다 주임원사의 월급이 더 높을 때도 있습니다. 원사의 정년은 55세입니다. 

많이 받으면 소령보다 높게 받을 때도 있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실제로 간부보다 위치상 아래에 있을 수 있지만, 실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병장이 되면 이런저런 유혹들이 오고가게 되는 것이지요. 군생활이 체질에 맞는다면 당연히 괜찮은 직업입니다. 하지만, 한국직업사전에 업무 강도를 힘듦이라고 해 놓았네요.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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